국립금오공대, ‘2024 소재부품기술개발(R&D) 사업’ 선정

사회부 0 567


1.jpg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150억 규모의 친환경 건설 구조재 개발 프로젝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 소재부품기술개발(R&D)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총 150억 원 규모로, 오는 2027년까지 건설용 친환경 구조재와 이를 활용한 구조물 적용 기술 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삼우기업(주) 주관, 8개 기관 공동 연구 참여

 

이번 연구 과제는 삼우기업(주)을 총괄연구개발기관으로, 한국도로공사를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하여 국립금오공대를 포함한 8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연구 과제의 핵심 목표는 ‘건설용 친환경 열경화성·열가소성 인발성형 구조재(보강근, 형강) 및 이를 활용한 구조물 적용 기술 개발’이다.

 

스크린샷 2024-09-14 073906.png


특히 국립금오공대는 3세부 과제인 ‘건설용 인발 성형 구조재의 구조물 적용기술(성능평가 및 설계기술) 개발 및 수요산업 실증’을 수행하며, G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보강근을 철근 대체재로 활용한 건축구조설계기준과 시방서(KDS 41, KCS)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 연구에는 김우석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여 건축학부와 토목공학과의 교수진 5명이 참여하며, 연구는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춘 친환경 건설재 개발

 

이번 연구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철근 및 형강과 같은 강재의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합재료인 FRP(섬유강화플라스틱)를 대체재로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하지만 FRP를 건설 자재로 활용하기 위한 성능 검증과 설계, 시공 기준은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올해 초 FRP 적용 교량에 대한 설계 및 시방기준이 마련되었지만,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제도 개선과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국립금오공대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장단기 성능 평가를 통해 FRP 구조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축물, 도로, 철도, 해양 구조물 등에서 FRP 보강근과 형강을 활용한 설계 및 시공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금오공대는 이번 과제를 통해 건설 자재의 친환경 전환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진은 FRP 구조재의 실증과 성능 평가를 통해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건설재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건설 산업 혁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