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AI For Future Workforce 워크포스 과정 수료 후, 스타트업 취업 성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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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AI 전문가로, 인텔의 혁신적 커리큘럼이 만들어낸 변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Intel AI For Future Workforce 개발자 과정을 수료한 설민규 씨는 ‘지구를 구하는 인간’이라는 스타트업에 취업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설 씨는 9년간 대학을 다니며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취업해야 할지 몰랐던 자신에게 인텔의 AI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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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공지능이 미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정도는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인텔이 준비한 커리큘럼은 그 과정을 쉽게 배우도록 도와줬습니다. 특히 노코드와 로우코드를 통해 AI를 소개한 부분이 매우 유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인천재능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과 인텔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실용적인 AI 교육에 중점을 두며, 학생들이 AI 프로젝트 사이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설 씨는 이 과정에서 문제 인식, 데이터 수집, 모델링, 평가, 배포까지의 AI 개발 프로세스를 학습했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 소프트 스킬도 함께 향상시켰다.


현재 설 씨가 취업한 스타트업 ‘지구를 구하는 인간’은 탄소 금융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그는 AI 기술을 활용해 ESG 보고서에서 자동으로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배운 버트(BERT) 모델을 사용해 기업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팀의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설 씨는 "AI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 이 과정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비전공자이거나 수학, 코딩에 자신이 없더라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 취업에 성공했으니,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인텔 AI For Future 워크포 과정은 전 세계의 교육자들이 학생들의 AI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글로벌 벤치마크가 될 만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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