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회적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박차! 현지 판촉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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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제품 해외시장 개척에 사회적기업들이 뭉쳤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베트남 현지 판촉전 및 해외시장 개척 활동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며 성공적인 판촉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의 전폭적인 지원과 현지 유통업체 케이앤케이글로벌트레이딩의 협력 아래, 2024년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하노이 K-Market 골든점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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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촉전은 경북 사회적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박동식 회장과 황찬영 부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일행은 베트남 현지를 방문하여 사회적기업 제품의 현지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판촉전에는 안동의 과일드림(주)와 (주)더끌림, 구미의 착한영광버섯마을(주)과 낭만연구소(주), 칠곡의 그린벤트의친구들(주), 문경의 문경미소(주) 등 6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과 주스, 버섯 제품, 조리 소스 등 다양한 식품을 선보였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협의회 일행은 케이앤케이글로벌트레이딩 본사를 방문해 물류 보관과 배송 시설을 둘러보고, 마케팅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시아지역 본부장 김경철과 함께 판촉전 현장에서 직접 판매 활동에 참여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체험했다.


박동식 회장은 “이번 베트남 판촉전은 경북 사회적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협의회 및 중앙협회와의 협력, 경북도와 민관 기관들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사회적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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