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업무협약식 "'꿈지원장학금' 1,000만 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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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아동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 체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 '꿈지원장학금' 1,000만 원 출연

사회적기업과 NGO의 협업으로 아동 권리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와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가 저출생 문제와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양 기관은 7월 30일(화), 구미에 위치한 경북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저출생 문제로 인한 위기가정 아동의 권리 증진과 나눔 문화의 확산이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인적 및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아동 권리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지역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꿈지원장학금' 1,000만 원을 출연했으며,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회원사들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물품 및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산하 경북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와 (사)지역과 소셜비즈,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실무에 참여하여 협약 이행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발굴 및 정보 공유에 나선다.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사회적기업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가 함께 인구소멸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위기가정 아동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8년에 설립되어 경북도 내 22개 시군의 사회적기업들을 대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주력해왔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아동권리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 문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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