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방이 주도하는 경북 일자리 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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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남부권(영천, 경산, 경주) 일자리 잡(JOB)는 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북 남부권 지역 미취업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2일「일자리 잡(JOB)는 날」(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잡는 날 행사는 5월 3일 영주에서 진행된 道–8개 시·군 취업지원센터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따라 지방이 주도하는 경북 일자리 박람회 운영을 위해 영천시 취업지원센터와 영천상공회의소와의 콜라보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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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추진되는 일자리 잡는 날은 사전 경북일자리종합센터와 영천시취업지원센터를 통해 1차 서류전형 절차를 기업과 사전 협의해 구직자를 선별하여 추진되므로 구인업체 채용 소요시간 절감효과와 구직자 조기 취업으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경북 남부권 구직자를 위해 행사장에는 구직자 워크넷 등록 및 이력서 클리닉 지원, 지역 일자리 정보제공, 개별 직업상담, 면접비 지원, 기숙사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9개 업체에서 연구원 4명, 사무직 12명, 기술직 14명 등 총 72명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향후 경북일자리종합센터는 취업성공률과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면접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 및 미취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추가상담을 통해 지속적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2023년부터 시행된 道-8개 시·군 취업지원센터 간담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도내 일자리 기관들이 유용한 정보공유를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지방이 주도하는 권역별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통해 경북도민 전체 구직자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양한 연령층, 성별, 학력별, 직무별 구직자들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행사는 성주에서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역 기업 및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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