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소재 사회적기업, 칠곡종합자원봉사센타와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

사회부 0 601


d_3c2Ud018svc1540fgb8ow30r_tg3zvl.jpg

▲ 2024년4월24일 오후4시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식판천사(대표 조호현) / ㈜에코썸코리아(대표 박미진) / 칠곡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명자)가 칠곡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북 구미 소재 2개 사회적기업이 인근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천으로 사회적가치 실현하는 업무협약식추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병뚜껑을 모아 업사이클하여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하여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진행되었다.


칠곡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에 버려지는 플라스틱병뚜껑을 학교, 군청 공무원들이 앞장서 모으는 활동을 하고, ㈜식판천사는 모아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업사이클 할 수 있도록 깨끗이 세척하여 건조하는 일을 한다. 이렇게 깨끗이 세척된 플라스틱 병뚜껑은 ㈜에코썸코리아에서 키링, 굿즈, 핸드폰스마트톡, 건축자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업사이클하여 재탄생 되어진다.

 

d_4c2Ud018svcfumyek0yg8f3_tg3zvl.jpg


경북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이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시민운동으로 점차 넓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식판천사와 에코썸코리아는 현재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소속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사이클 교육, 무료급식 정기후원 등 지역에서 사회가치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가치활동의 범위를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에코썸코리아 박미진 대표는 “지역에서 매립되는 플라스틱 양을 줄이고 고품질의 재생 소재를 개발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식판천사 조호현 대표는“한번쓰고 버려지는 쓸모없는 플라스틱이 우리기업을 통해서 쓸모있는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 지역에서 더욱 다양한 사회가치활동에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에코썸코리아는 제로웨이스트샵, 업사이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의 다양한 계층에 환경교육과 더불어 재생 소재를 연구 개발하여 ESG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기업 ㈜식판천사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식판토탈렌탈서비스 및 기업, 대형식당, 배달도시락 등 식판 및 식기류 세척전문기업으로 영리 추구의 목적만이 아닌 지역 내 취약계층인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등 사회가치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