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농수산식품수출협회 창립식 개최, 수출 다각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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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농수산식품수출협회 현판식 현장

 

 남도 제품 수출 활로 개척 및 수출 다변화에 큰 역량 발휘할 것!

 

(전국= KTN) 정병준 기자= 2일 오후 2시 완도 바다향기 내 남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사무실에서 (사) 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협회 창립식(현판식)이 우현규(완도다 대표)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사) 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협회는 완도다(우현규, 완도, 수산가공품, 전복차우더), 옥과맛있는김치(김권태, 옥과, 김치), 해도식품(이기창, 여수, 수산가공품, 어묵), 참별하(오명석, 강진, 농산물, 딸기, 샤인머스켓), 북하특품사업단(정병준, 장성, 농수산가공, 장류, 절임류, 젓갈류), 소셜바이오(나유선, 여수, 농산가공, 갓김치), 순천엔매실(최덕규, 순천, 매실가공), 마린테크노(황재호, 순천, 화장품가공), 창대에프엔비(서윤호, 순천, 수출) 총 9개 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전라남도의 우수한 생산품을 내수 뿐 아니라 수출에도 중점적인 업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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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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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제품설명회

 

해당 사들은 2020년 기준 총 매출 220억, 수출액 85억을 달성하였고 본 협회 창립을 기반으로 2배 이상의 매출 및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1년 수출액 100억 돌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해당 구성원들은 기존에 자체적인 바이어와 인프라를 협업으로 활용하여 수출의 질적, 양적 팽창을 도모하며 수출 바이어 발굴 및 제품 선별을 공동 진행함으로써 수출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본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김도익 전남농업기술원 과장, 조용관 연구사, 최영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팀장, 이영수 주무관, 송수남 중소기업진흥원 팀장, 손상모 선임, 김중견 한국 전복산업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우현규 회장의 기념사를 통해 남도 제품 수출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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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규 회장 기념사

 신우철 완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완도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가치를 높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걱정을 표명하였다. 향후 안전성 높은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협회가 제품의 우수성 뿐 아니라 안전성과 수산물 인식 개선 홍보를 권유하였다. 이와 더불어 신 군수는 완도의 오염되지 않은 토양과 양질의 환경에서 생산되는 쌀 및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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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축사

 

이후 전남 농업기술원 김도익 과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수출 업체들이 결정된 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협회의 역량을 치하하고 지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수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농수산물 수출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정보 공유에 대한 지원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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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익 농업기술원 과장 축사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진 후 현판식을 진행하며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남도 농수산식품수출협회의 창립은 향후 남도 제품의 수출에 큰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며 수출 다변화에도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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