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해외 의존 줄이기 위해 16개 바이오제조 허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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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E3 정책 1주년… 바이오경제 3,000억 달러 시대 준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인도가 의약품·바이오 연료·바이오 비료 등 핵심 바이오 산업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전국에 16개의 바이오제조 허브를 설립한다. 이는 인도 최초의 바이오기술 국가 정책인 ‘BioE3(Biotechnology for Economy, Environment and Employment)’의 핵심 실행 과제다.


BioE3, 인도 바이오기술의 핵심 전략


인도 내각은 2024년 8월 24일, BioE3 정책을 승인했다. 이후 1년 동안 인도 정부는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네트워크를 출범시키고 바이오기술을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육성해왔다.


인도 바이오경제는 2014년 100억 달러 규모에서 2024년 1,657억 달러로 성장했으며, 2030년까지 3,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6개 바이오제조 허브 설립


8월 31일 Indian Express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BioE3 정책의 일환으로 16개 바이오제조 허브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허브들은


활성의약품원료(API)


바이오연료 개발 효소


바이오비료용 시약

 

등 인도가 수입에 크게 의존해온 제품들의 자급화를 목표로 한다.


정부는 약 1,000개의 개발 필요 품목을 발굴했으며, 곧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도 정부는 생산 연계 재정 인센티브(PLI)를 통해 의약품 제조를 확대했지만, 발효 기반 제품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번 허브에는 500리터~1,000리터 규모의 발효기가 설치되어 발효 기반 의약품 및 바이오 연료 제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러한 허브를 통해 신생 기업과 중소기업은 초기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허브는 신생 기업·대학·연구기관·민간기업 모두가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운영비 수준에서만 청구된다. 스타트업은 실제 비용의 최대 5%, 일반 기업은 최대 15%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허브 시설은 지적재산권(IP)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명시됐다.


바이오제조 허브는 단순한 생산시설이 아닌 혁신 기술 스케일업 허브로 기능한다.


단클론 항체 치료제


탄소 포집 신기술


스마트 단백질(영양 개선)


등의 연구 성과를 개념 증명에서 상용화 단계까지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도 정부는 이번 허브 설립을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내 바이오제조 역량을 강화해 자립형 바이오경제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인도가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3,000억 달러 규모의 바이오경제 시대를 여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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