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맞춤형 채용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

[경주=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북일자리종합센터)은 지난 4월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주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채용 박람회로, 1:1 현장 면접 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연결을 성사시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박람회를 넘어, 사전 매칭 시스템을 활용한 소규모 맞춤형 행사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효율적인 인재 매칭을 도모하였고, 지역 내 고용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현장에는 경주지역 14개 구인기업과 50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 결정까지 모든 과정이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참가자 모두에게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함은 물론, 집중도 높은 면접 환경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 취업 컨설팅, 면접비 지원, 맞춤형 취업 교육 연계 등 종합적 고용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기업들 또한 적합한 인재를 현장에서 확보할 수 있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규모 채용 박람회의 효과성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맞춤형 채용 행사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주 일자리 잡(JOB)는 날’은 지역사회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성공적인 일자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