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소식] 사회적경제 인재 육성 본격화…‘사회적경제 아카데미’ 5월 21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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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경제과]사회적경제 인재 키운다…구미시

 

 

 

10월까지 기초·심화·맞춤형 컨설팅 단계별 운영…사회적경제 창업의 든든한 길잡이


[구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사회적경제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오는 5월 21일부터 운영한다. 교육은 임수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경북’에서 시작되며, 10월 31일까지 단계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유능한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과정은 기초·심화 과정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지역문제 분석, ▲사회적가치 기반 콘텐츠 기획 등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심화과정은 ▲사회적 미션 설정, ▲고객 설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참가자 개개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사회적기업 설립, 조직 운영,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필요한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6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희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넓히고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의 주인공, 사회적경제가 답이다”

 

구미시의 아카데미는 ‘가치 있는 경제’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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