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IT] 독일의 대표 화학.제약기업 바이엘(Bayer) 기업 현황

(전국= KTN) 김경록 기자= 1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서는 독일의 대표 화학, 제약기업인 바이엘사의 기업 현황에 대해 알렸다.

독일 바이엘 그룹 현황 및 구조

1863년 설립되어 2023년 설립 160주년이 되었음. 2018년 세계최대 종자회사인 미국 Monsanto를 인수했으며, 2020년 AskBio를 인수해 세포.유전자치료제에도 진출해싿.

 바이엘 그룹은 제약, 소비자건강 및 작물과학 3개 부문을 보유한 생명과학기업으로 ‘22년 말 기준 83개국에 354개 연결회사로 구성되어 있음. 본사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01,369명이 근무하고 있다. 

제약사업부(Pharmaceuticals)는 특히 심장학 및 여성건강 관리를 위한 처방제품과 종양학, 혈액학 및 안과 분야의 전문 치료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부에는 조영제와 진단 영상장비를 판매하는 방사선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소비자건강사업부(Consumer Health)는 주로 피부과, 영양 보충제, 진통제, 소화기 건강, 감기, 알레르기, 부비동 및 독감 카테고리의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작물과학사업부(Crop Science)는 종자, 작물 보호 및 비농업 해충방제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부서별 2022년 매출 비중

매출의 약 50%(49.84%)는 작물사업부, 38.12%는 제약사업부(전문의약품), 12.04%는 소비자사업부(일반의약품)에서 발생했다.  화학업종으로 분류되는 작물과 의약품(제약 사업부+소비자사업부)의 매출이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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