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시민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 어떻게 가능할까?

전력시스템 개편과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방향 제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 논의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025년 3월 31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어떻게 하나요?"라는 주제로, AI 기반 전력시스템 개편 방안과 시민 참여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개요

세미나 구성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세션: 탄소중립과 AI 시대 전력시스템 개편 방안

발표 주제:

AI와 탄소중립, 전력시스템 이슈 (조홍종 단국대 교수)

전력시스템 변화 방안 (주성관 고려대 교수,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패널 토론

사회: 조영탁 한밭대 교수

토론자: 박종배(건국대 교수), 강동주(바추얼에너지 대표), 양의석(CF연합 사무국장), 김성우(김&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

2세션: 탄소중립 시민 참여 방안

영상 상영: "탄소중립,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패널 토론:

사회: 전의찬 세종대 교수

토론자: 김상엽(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홍혜란(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하지원(에코나우 대표), 안재훈(환경운동연합 사무부총장), 김미화(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설수경(오후두시랩 대표)

세미나 참가를 위해서는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행사 당일 주차권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문의사항은 지속가능경영원 탄소중립실(☎ 02-6050-3816, yijae@korcham.net)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AI 기술 적용, 전력시스템 개편,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AI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전력공급비용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시스템의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관심 있는 기업, 학계, 정책 전문가,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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