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 환경개선위원회 활성화 논의
김춘희 회장 "정보 공유로 소상공인 혜택 극대화해야" 강조
2025년 환경개선 지원사업 계획 발표, 실질적 지원 확대 기대
[구미=한국유통신문]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는 2월 25일(화) 오후 6시 30분, 서경숙 홍보팀장이 운영하는 '싸다구 돼지'에서 환경개선위원회 모임을 개최했다.
김춘희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 회장 인사말
엄기윤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 사무국장 주요 논의 사항 제안
이번 모임에는 환경개선위원 23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주요 논의 사항으로 ▲2025년도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토의 및 정보 공유 ▲환경위원 상견례 및 단합의 시간이 포함됐다. 또한, 참석비는 당일 식대비 정산 후 결정됐다.
김춘희 회장, 환경개선위원회의 역할 강조
이날 모임에서 김춘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개선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환경개선위원회가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위원장님이 바쁜 일이 있는 경우를 대비해 오늘부터 두 명의 위원장을 추가로 선출하여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시비와 도비가 지원되지만, 정보 공유가 부족해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전파해 회원들이 지원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선례를 만든 아판 회장과 박근호 회장을 언급하며, "모르는 사항이 있으면 박근호 회장을 통해 소통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시비와 도비 지원을 통해 간판 교체, 장수기 설치, KT 관련 지원 등 다양한 업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보 공유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2025년도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논의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소상공인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사업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플래닛존 및 이차전지 지원 사업
예산: 5,260백만 원(시비)
지원 내용: 공동브랜드 홍보, 특화거리 조성, 연구개발 장비 구축 등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예산: 200백만 원(시비)
지원 내용: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리모델링, 디자인 개선 지원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예산: 273백만 원(시비)
지원 내용: 전통시장 환경정비, 소방시설 확충, 점포 내 안전시설 개선
사게벽 설치사업
예산: 300백만 원(시비)
지원 내용: 소규모 점포의 방풍 및 방음시설 지원
목조건물 가변 외장재 및 단열 지원 사업
예산: 1,326백만 원(시비)
지원 내용: 목조 건축물 화재 예방을 위한 방염 시설 지원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 지원사업
예산: 2125백만 원(시비)
지원 내용: 경영 개선 컨설팅, 신사업 발굴 지원
물 환경 개선사업
예산: 500백만 원(시비)
지원 내용: 상하수도 개선, 폐수 처리 지원
이번 회의를 통해 구미지역 소상공인들이 보다 나은 경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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