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유년 힘찬 출발! 구미마라톤동호인 무사안녕 기원 시주제 열려

밝고 건강한 사람들과 함께 한 계유년 시주제 현장

계유년,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즐겁고 힘찬 한해 기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3년 계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구미마라톤클럽(회장 김종화) 주최 및 주관으로 '2023 구미마라톤동호인 시주제'가 열렸다.

계유년을 맞이하여 구미마라톤동호인들의 무사안녕과 건강한 한해를 기원하는 시주제를 위해 구미마라톤클럽 회원들을 비롯하여 구미사랑마라톤클럽, 구미가톨릭마라톤동호회, 사단법인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구미지맹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의욕에 넘친 새해 첫 출발을 위해 아침 6시 30분 경 부터 보조경기장 육상 트랙을 구미마라톤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힘차게 달렸다.

한편, 구미마라톤클럽에서는 구미마라톤동호인들과 새해맞이 해돋이 구경을 나온 시민들을 위해 시주제 후 떡국을 비롯해 수육과 떡 등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시주제와 떡국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 구미마라톤클럽 김종화 회장(형곡동 대성싱싱축산)은 2023년 새해 포부와 계획에 대해 "23년도에는 마라톤동호인들이 건강하고 부상없이 즐겁게 달리기를 바란다. 즐거우면서 행복한 달리미들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말과 함께 "매달 장거리 훈련을 비롯해 단합과 운동을 위해 문경 등 멋진 곳에서 하계연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더욱 즐거운 한해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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