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명절(한가위) 맞이 다문화가족과 북한이주민 생필품 나눔

다문화가족 단체사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9월 4일(일) 오후2시30분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한가위”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16가구) 북한이주민(10가구)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주)신창메디칼, 주)모던컴퍼니,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후원한 쌀10kg, 식용유세트, 생필품, 마스크, 양말 등 다문화가족과 북한이주민에게 김정도 시의원, 최봉태 변호사님께서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봉태 변호사, 김정도 시의원 및 법인 관계자 외 6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정도 시의원 쌀 전달

최봉태 변호사는 “후원해주신 물품으로 다문화가족과 북한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최봉태 변호사 생필품전달

김정도 시의원은 “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주민가족들에게 한가위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보름달 같이 밝고 커다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달하였다 

 진오스님은 “해마다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두 함께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아가자”당부했다. 

진오스님 덕담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8년 경상북도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돕기 위해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남성 쉼터, 여성 쉼터, 폭력피해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자립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북한이주민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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