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주민들 피해 보상 늑장 대응!
윤석열 정권과 서울시, 재해대처능력 부족으로 인한 명백한 인재, 피해자 보상도 제대로 못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서영교 후보는 24일(목)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제외 항의 시위 현장인 동작구청을 전격 방문했다. 이번 수해에 큰 피해를 입은 동작구민들의 울분에 찬 목소리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그분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참석한 것이다.
동작구민들은 동작구에 특히 많은 피해가 났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것에 대해 격렬히 항의했다. 다른 10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어 상대적 박탈감도 더했다. 나경원 전의원은 동작구의 <특별재난지역> 선정에 자신감을 보였으나 결국 공염불이 되었다.
윤석열 정권은 이번에 선포된 곳은 사전 조사가 끝난 지역이고, 동작구 역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지만,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명단에서 빠졌다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동작구 사전피해 조사가 늦었던 것에 대해서 타당한 이유를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며, 만약 현재까지의 피해만으로 기준을 넘었다면 그 시점에서 바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이 마땅하다.
동작구는 특히 윤석열 정권 국민의힘 의원들이 수해복구 지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다가 ‘사진 잘 나오게 비가 더 왔으면 좋겠다.’란 말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지역이다. 형식적인 수해복구 봉사활동과 망언에 이어 동작구를 재난지역에서 제외시키는 연속된 악행을 저지른 것이다. 이는 피해를 입은 동작구민에게 삼중으로 고통을 가중시키며, 또다시 전 국민을 분노케 한 윤석열식 무능 정책의 전형이다.
더구나 이번 수해에서 윤석열 정권은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해 국민적 질타를 받았다. 윤석열은 자택에서 전화로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등 미흡한 대응관리 모습을 보였고,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수방·치수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896억원이나 삭감했다. 반지하 세입자가 지상으로 이사하면 8만원을 지급한다는 ‘반지하 대책’은 전형적인 생색내기로 서울시민들의 실소를 불러일으켰고.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은 ”대통령은 비온다고 퇴근 안하냐?“며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서영교 후보는 “이번 수해는 윤석열 정권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명백한 인재이다. 동작구의 <재난지역선포>에 있어 늑장 대응을 하는 윤석열 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규탄한다. 직전 행안위원장으로서 동작구 재난지역 선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안부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재해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한 윤석열 정권과 서울시, 동작구청을 비판하고 피해자들에게 하루빨리 피해보상 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동작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