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 창립, 대한민국 소멸을 막기 위한 영호남 동서화합과 통일을 위한 행보 시작

국민통합을 위한 시대적 과제, 민간차원의 해결 모색

1945년 분단 이후 77년을 맞고 있으나 후삼국의 36년보다 두배로 더 분열된 양상

우종철 준비위원장 영호남 동서화합은 통일을 위한 필수 과제 주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오후 3시 대구삼성창조혁신센터 켄벤션동에서 '사단법인영호남상생발전포럼 창립총회(준비위원장 우종철)'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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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상생발전포럼 창립총회 회원들은 영호남 등 동서지역 고향출신으로 순수한 민간차원에서 때묻은 지역감정을 없애고 지역구도 타파는 물론 동서화합과 상생을 위해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이날 한자리에 모였다.

 

영남상생발전포럼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영남지역 인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윤상현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현경대 전 민주평통 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위시하여 전남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의 영상축하인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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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철 사단법인 영호남상생발전포럼 창립 준비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문턱을 넘었으나 점점 빈곤하고 점점 작아지고 있다"며 인구소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정치 양극화로 인해 지방이 소멸할 위기에 있다"는 말로 개회사의 서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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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철 준비위원장은 "역대 87년도 민주화 이후 거의 모든 정권이 좌와 우를 불문하고 국민통합을 제2의 시대적 과제로 삼고 출범을 했으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만큼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은 지난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여 공정과 도덕성, 미래먹거리, 지속가능성 등 5가지 과제를 국정운영과제를 삼고 출범했으나 그 성공 여부는 이번해를 지나봐야 알 것 같다고 현정권의 향방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는 한편, 사단법인 출범의 헌정사적인 의의에 대해 "시대적 과제를 민간차원에서 풀어보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밝히며 새정부 들어서서 상당히 국민통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1400년 전 신라의 삼국 통일 당시 태종 무열왕이 고구려와 백제 유민들 그리고 신라인들의 통합을 위해 도입한 원효대사의 일심사상과 화엄사상을 사례로 든 우종철 준비위원장은 "왕건이 36년 동안 분열된 후삼국을 통일했으나 대한민국은 지금 1945년 분단 이후 77년을 맞고 있으나 후삼국의 36년보다 두배로 더 분열이 되어 있다. 한세기 내에 통일이 되지 않으면 영구분단으로 갈수가 있다."며 대한민국 소멸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통일이 반드시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종철 위원장은 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동서화합을 중심으로 한 국민통합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사단법인 영호남상생발전포럼은 영호남 시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다음과 같은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정성과 도덕성, 공인정신을 가지고 민관정의 협력체재를 구축.

열린조직으로 영호남의 자발적인 시민단체들이 참여해서 포용적인 활동과제를 앞으로 헤쳐나감.

지역균형발전과 같은 포럼을 통해 국민과 소통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국가와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


우종철 준비위원장은 개회사의 말미에 일심사상을 강조하며 "원수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사상이며, 화엄 사상은 싸우지 않는 통합정신이다. 이 정신을 앞세워 한발두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해 창립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영호남상생발전을 통해 거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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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호남상생발전포럼 사단법인화 창립총회에 참석한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지역 회원과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지역 회원은 이 자리를 통해 영호남 등 동서 화합과 상생발전을 화두로 강조하며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나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서 철저히 정치선거와 담합선거를 배제하고 순수한 민간차원에서 본 포럼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회원들은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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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상생발전포럼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균형적, 거점적으로 영호남 등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분과별 활동을 통해 앞장설 것이라고 천명하는 한편, 최고 의결기관인 총회를 거쳐 정관을 확정해 이사회를 구성하고 고문단에 자문단으로 이사회 별로 이사장 선출과 3부처를 통해 기획포럼분과, 정치연구분과, 상생경제교류분과, 미래산업분과, 문화체육예술분과 등 각각 분과별로 영호남 등 동서지역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철저히 비정치성, 비당파성으로 순수한 민간단체를 창립하고 지속적으로 화합과 상생을 위한 교류를 통해 영호남 등 동서지역 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 등도 마련해 제안하고 공론화하는 것도 본 포럼의 역할임을 밝혔다.

 

영호남상생발전포럼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회원간 진정성 있는 교류로 영호남 등 동서지역민들이 애향심을 갖고 양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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