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 호소하며 "오만과 독재 끊고 정권 되찾겠다." 다짐

사회부 0 1,785 2022.08.20 04:34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8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서영교 국회의원이 감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이해 전상서 형식의 글을 올렸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우리 현대사의 최고의 리더였다"는 말과 함께 대한민국을 IMF 위기에서 구했고 인권향상과 남북관계의 진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인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사실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한편으로 서 의원은 김대중 정신과 호남 정신으로 윤석열 독재정권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며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재를 끊어내고,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후퇴한 역사를 되돌려 놓겠다."라고 공언했다.

<김대중 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 한없이 그립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13주기를 맞이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우리 현대사에서 최고의 리더이셨습니다.

자유와 인권이 유린당하던 시절, 군사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펼치셨고

투옥과 사형 선고, 망명, 연금으로 이어지는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평화적인 여야 정권교체에 성공한 김대중 대통령은

금모으기 운동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을 IMF 위기에서 구해내셨습니다

인권향상과 남북관계의 진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인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본인이 옳다고 믿는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또한, 불의에 굴복하지 않은 강인한 정신도 가지셨습니다.

동학농민운동과 5.18 광주 민주항쟁에서 보였던

호남인들의 모습과 많이 닮았습니다.

불의에 항거하는 호남 정신이 김대중 정신으로 이어져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저 서영교, 김대중 정신과 호남 정신으로

윤석열 독재정권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어떠한 불법, 무법의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오직 국민을 생각하며 전진하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13주기를 맞아 민생을 외면하고

오직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윤석열 독재정권을 보고 있자니

김대중 대통령님이 그리워집니다.

김대중 정신과 호남 정신으로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재를 끊어내고,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후퇴한 역사를 되돌려 놓겠습니다.

2022년 8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서 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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