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25시]시민,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격, 전국건설산업노조 집회 구미시 공사현장 떠들석!

선비 0 3,871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6일 오전부터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에서는 구미시 S도시개발사업지구 공사현장 진출입로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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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무법천지 건설현장 갈곳없는 지역일꾼', '불법고용 건설사를 총단결로 박살내자', ' 현장에서 불법고용 온가족이 굶고있다'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내걸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건설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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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4공단 확장단지내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에서도 건설노조의 집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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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K씨는 "아파트와 20미터 거리도 안되는 곳에 집회신청을 받아 주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가?"라며 건설노조의 무분별한 집회를 비토했으며 "노동자들을 위한 이익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을 고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또 K씨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막고 자국민을 고용하라고 집회"를 가지는 것에 대해 "경제 논리로 이미 10년 이전에 값싼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건설의 바탕이 되었는지 오래다"라며 국내 건설현장의 실상을 비교적 상세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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