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북도당 구미시위원회 김성현 위원장과 최인혁 부위원장 공동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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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혁 정의당 구미시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김성현 위원장

 

뚝심의 사나이들, 공동 출마선언하다!

지역사회 구태 적폐 청산, 모두가 행복하고 정의로운 구미

비정규직노동자, 청년, 여성등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시민을 위한 상식의 정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 만들겠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2일 정의당 경북도당 구미시위원회 김성현 위원장, 최인혁 부위원장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동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언제나 시민 곁으로 달려가겠다며 "차별 없는 복지,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동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6.13지방선거에 구미시“가”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와 구미시“마”선거구(진미동, 인동동)에 출마한 구미시의원 후보 김성현, 최인혁 예비후보 입니다.

 

지난 구미에서 들었던 촛불을 기억하십니까?

 

‘이게 나라냐!’라는 외침으로 시작된 촛불은 ‘나라다운 나라’ ‘차별과 배제가 아닌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여러분들의 위대한 대장정이었습니다. 엄동설한의 고통과 아픔을 이겨내고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힘은 바로 구미역에서 들었던 촛불의 힘이었습니다.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이라는 촛불의 염원과 바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또한, 중앙정치만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이고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지방정치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정의당과 저희들은 시민들의 촛불 염원과 희망을 지역정치에 그대로 실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수십 년간 지역 사회 구석구석 싸인 적폐들을 청산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정의로운 구미’을 만들기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고인 물은 썩는다.’는 말처럼 일당이 지배하는 정치는 부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호견제와 비판을 이미 상실한 구미정치는 대다수 시민을 위한 정치보다는 일부 기득권세력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로 변질된 것이 현실입니다.

 

시민의 삶과는 전혀 무관한 박정희 기념 및 추모사업에 1,000억원 이상의 혈세를 쏟아 붓는 시정을 어떻게 시민을 위한 시정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도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노동자들은 거리에서 1,000일 동안 부당해고에 맞서 싸우고 있고, KEC 여성노동자들은 성차별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고용절벽에 아파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정치는 비정규직노동자, 청년, 여성등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는 시민을 위한 상식의 정치로 바꿔야 합니다.

정의당과 저희들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구미형 청년수당 도입 및 지역화폐 확대 ▸지방공공부문 민간위탁 직영전환 ▸교육청과 함께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및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현 ▸국·공립어린집 확대 ▸학교 유치원등 5대(보건, 급식, 시설, 통학로,교육환경) 교육안전 지원조례 제정 ▸공공시설 무료 Wi-Fi존 확대 ▸여성안심택배 도입 ▸전통시장 현대화 지원 등 ‘차별 없는 복지,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따뜻한 격려와 지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21일

정의당 경북도당 구미시위원회
위원장 김성현 / 부위원장 최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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