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캠페인, 300여명 새마을지도자들 참석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개최
   취수원 이전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확고한 의지 표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 위원회' (이하 반추위) 및 구미민․관협의회는 2018. 3. 20(화) 오전 11시 농산물도매 시장 후면주차장에서 개최된 ‘2018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 앞서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시행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3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대구취수원을 이전하지 않더라도 대구시 수량, 수질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 등 취수원 이전의 부당성과 수질악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로 지역발전에 장애가 되는 등 취수원 이전 시 구미시가 입게 되는 피해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반추위 및 구미민관협의회는 10만 서명운동이 완료되면 정부 및 주요 정당에 전달하여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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