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목) 아침 구미역 앞에서 1인시위 시작
‘밀실, 야합 공천 철회’하고 정상적인 공천 심사 요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에서 컷오프 된 이양호 예비후보가 28일(목)부터 ‘밀실, 야합공천을 철회하고 정상적인 공천심사’를 요구하며 1인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이 날 오전 구미역앞에서 피켓시위를 시작한 이양호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기간동안 방송, 신문사가 주관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유지해 온 자신을 정당한 이유없이 1차에서 컷오프 하고 4, 5위의 후보를 통과시킨 행태는 전형적인 ‘밀실, 야합 공천’이라고 규정하였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또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무효화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장처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직접 심사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만약 이런 요구조차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시민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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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밀실, 야합 공천 철회’1인시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