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이하 경북공관위)가 22일 제7차 회의를 거쳐 1차 공천결과 김영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경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경북공관위는 우선 14개 기초단체장 선거를 모두 경선 방식으로 치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선은 당원선거인단 50%와 일반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미시장 경선은 4월 26일 ~ 28일 3일간 선거운동을 가진 후 4월 29일~30일 2일간 책임당원 전원과 일반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로 공천자를 확정한다.
25일(월) 김영택 경선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자발적으로 지지하는 자원봉사자들 100여명이 함께 한 자리에서 김영택 경선후보는 ‘경선방식을 잘 숙지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알려 달라’는 당부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택 경선후보는 '공명선거 깨끗한 경선'이라는 기치를 내걸며 "경선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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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후보 확정“모범적인 경선사례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