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을 먼저 길러주자! 수학클리닉직무연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현오)은 4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초등교사 20명, 중등수학교사 24명 총 44명을 대상으로 수학클리닉역량강화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의 수학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수학클리닉역량강화직무연수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 학생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수학클리닉’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과정이다.
미래수학교육에서 필요한 수학클리닉의 이론과 실제, 수학학습상담, 수학학습코칭, 수학나눔학교 운영 특색사례 등 핵심 교과목으로 편성한 이번 연수과정은 효율적인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 제공을 위해 초‧중등 분반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전국단위 수학클리닉 상담 및 강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한국과학창의재단 수학융합교육팀장, 교수 및 수석교사 중심의 우수 강사진을 초빙하여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특히 최근 개관한 안동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전시 체험 및 교구 실습, 체험 수학 강의를 통해 수학적 흥미를 키워줄 수 있는 정의적 영역 함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수학나눔학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이OO 교사는 “미래수학교육은 핵심아이디어가 중요하고 이에 대한 학습과 기억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다섯 가지 수학 수업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생겼다. 또한 올해 처음 수학나눔학교 운영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수학학습상담 및 코칭 등 운영 전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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