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평취수원 상생 민.관통합 간담회 개최, 상생의 첫단추 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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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원 이전 협정 체결에 따른 구미 상생 발전을 위한 연합기구 창설 논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3일 오전 10시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회장 김기완) 주최로 '해평취수원 상생 민.관통합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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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 박수원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범시민대추진위원회(이하 반추위, 공동집행위원장 이장우, 김교성)에서 참석해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 체결 이후 구미시가 풀어나가야 할 일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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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담회는 박수원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장의 4월 4일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약 체결 내용에 대한 설명 후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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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반대하신 분들은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과 함께 "그 결과로 4월 4일 협약 체결에서 얻을 것은 얻고 줄 것은 주고 구미에 대한 보상책을 유도 했다"며 반추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배 부시장은 협약 체결을 시발점으로 하여 앞으로 정부와 계속 접촉해서 협약서에 없는 부분도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국회의원 두 분과 도의원 여섯 명 그리고 시의원과 같이 지역민과 똘똘 뭉쳐서 앞으로 더 큰 것을 얻어내야한다"고 했다.


또한 배용수 부시장은 "협정을 체결했으므로 이제 서로가 다툴 일은 없다"고 말해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서로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해 협정체결을 통한 구미상생 발전을 위한 연합기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반추위에서 이번 협약 체결의 진행 과정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했으며 구미시가 더욱 유리한 조건에서 일 추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결과 도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편, 취수원의 구미보 상류 이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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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에서는 구미시 상생 발전을 위해 반추위가 취수원 이전을 구미보 상류로 이전 주장을 할 경우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 상호간의 소통과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간담회를 자주 가지자는 의견을 도출했다.


도로, 철도, 공항, 산단개발, 택지개발 등 SOC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왔음을 밝힌 배용수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대해 "목표는 누가 뭐라해도 구미 발전이다. 우리가 최대한 정부로 부터 많이 얻고 이웃하는 대구시에 그리고 큰집인 경북도에 요구할 것은 요구해서 많은 예산을 따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집행부에서 협정 체결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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