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국민의 힘)는 지난 24일(목) 오후 4시 구미 원평동(구미시 산업로 191-13, 오름빌딩 3층)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2백여 명 이상이 운집해 원종욱 예비후보의 선거 출정에 깊은 관심도를 보였다.
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원상스님을 비롯해 권기만 전 시의원, 이경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영우 경북교육원 원장, 원명국 구미 명성교회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원 예비후보는 현재의 구미를 전례 없는 쇠퇴 위기로 판단하고, 과거에 잘살던 구미로 돌려놓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원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한때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재정 자립도는 현재 28% 정도로 낮아졌고 전국 10%를 차지하던 수출은 5%대로 떨어졌으며 기업들의 연구시설은 외지로 빠져나가고 생산 전초기지라는 오명 아닌 오명만 남은 상태”라고 구미의 현 실정을 진단했다.
이러한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 원 예비후보는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 정주 여건의 개선 등을 통해 구미의 인구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는 전국의 기업들을 찾아다니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는 한편, 메타버스 관련 산업을 대규모로 유치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를 만들고 관광산업 벨트화로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여기에다 백화점, 아울렛 등 유통산업 유치를 통해 구미 내수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더불어 지역대학과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신기술개발을 접목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원 예비후보는 행정조직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고 먼저 연구하는 공무원들에게 인사상의 이익을 주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학력 및 약력
1957년생, 금상 대표, 금오공과대학 경영학 석사 / 경영학 박사 수료,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총동창회장, 경상북도 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김천·구미 범죄피해 지원센터 부회장, 민족통일 경상북도 협의회 회장, 국민의 힘 경북선대위 구미시 갑·을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 (전)KDI 경제전문가 자문위원
■수상
제4회 경북 클린경영 대상 수상, 제21회 경북 산업평화대상 수상, 제34295호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제2021-1054호 2021대한 국민대상 수상, 제2021-12091호 부패방지 청렴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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