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2년3월23일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는 울진군을 방문해 울진군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14개 시군의 202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십시일반 모은 42,634,800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전달하였다.
울진군에 산불이 발생한지2일 후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경상북도사회적기업통합지원기관인(사)지역과소셜비즈로 부터 모바일로 울진군사회적경제기업의 피해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울진군 산불피해 지원현장을 방문하여 황윤길 울진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과 동행하여 울진군산불 피해상황과 지원현황을 파악하였다.
울진군 산불 피해에 대한 즉각적 조치를 위해 울진 인근 시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에서는 산불진화를 위한 장갑등 비상 물품 등을 울진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로 공급하였고, 과일 등 후방 지원 품은 대한적십자경상북도지사회를 통해 산불진화인력 식사재료로 공급 하였다.
현금과 현물기부 모집 활동을 위해서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무국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시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지역과소셜비즈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내 칠곡군, 문경시, 구미시, 포항시, 경산시, 고령군, 의성군, 상주시,경주시, 청도군, 예천군, 영천시, 영주시, 안동시 등 14개 시군 202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현금 및 현물기부에 참여 하였고, 사회적기업지원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정현곤), (사)지역과소셜비즈(이사장 박진국), 사회적기업 협력기관인 (사)경북산학융합본부(박재우)의 임직원들도 연대하여 십시일반으로 현금기부에 동참하였다.
기부한 현금과 현물은 류시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초대원장의 현임 단체장 소속 단체인 대한적십자경상북도지사회(회장 류시문)를 통해 울진군 산불피해복구와 산불피해 이주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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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사회적기업들협의회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현금 및 물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