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TN) 전옥선 기자= 25일 오후 2시 새마을테마파크연수원에서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변동석 구미시청 사회복지국장, 전명희 복지과장,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전임 복지협의회 회장인 류기덕 교수가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회장이 공석이어서 이명희 권한대행이 회의를 진행했다.
이명희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참석해 준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사회복지공약. 처우개선등 현장에 도움을 줘 행복구미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동석사회복지국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협의회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여러 복지단체중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조사연구.정책건의.복지향상,코로나 감염예방 등 법적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점 감사하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등 적극지원할 것이며 예비비 2억원으로 종사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위해 적극노력해서 전국 최고의 복지실현에 노력해 주기바란다" 고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21년도세입세출결산심의, 22년도세입세출 예산 심의, 임원보궐선거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임원선출에서 안외자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추천되어 1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으며, 안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64개 개별기관단체들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야한다. 복지협의회는 대표적 기능이 협의조정 기능이다. 독립적인 법적 민간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기위해 공공 기관과 윈윈하도록 해야한다. 협의회를 통해 개별기관의 애로사항 해결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구미시가 사회복지분야 10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복지협의회의 활동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길 당부드리며 임기 1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강남규 주식회사 더케이 대표이사가 상임이사로 선출됐으며 신규이사 4명,감사선출,기타토의로 총회를 마쳤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