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 우, 포스코 대표이사 최정우 회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금) 오후 7시 20분경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의 통화에서 포스코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를 포항에 유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포스코가 경북 포항에 남아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뜻을 분명히 밝혀왔다”고 언급하고 “저도 그동안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 유치를 위해 포스코 최정우 회장, 오석근 부사장과 자주 소통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포스코에 대해 "포스코는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식민통치로 고통 받은 우리 민족의 피와 땀이 배여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시민이 사명감을 가지고 만든 경북 유일의 대기업이기에 경북의 자부심이자 균형발전의 상징이다."라고 논평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랜 세월 경북도민, 포항시민과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정을 잊지 않고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무겁게 받아들여 고심어린 결정을 해 준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경북의 자랑으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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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포스코 지주사 포항유치 결정,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