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구미방문 "구미 4차산업혁명 선도 첨단과학기술단지로 반드시 만들 것"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사회혁명 지금의 시대에 맞춰서 새롭게 준비하겠다.
구미시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 약속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8일 오후 2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한 후 구미역 앞 선거 유세에 나섰다.
윤석열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소감에 대해 "우리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실행하시고 농촌 새마을운동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경제사회혁명을 이뤄내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과 더불어 "미래를 준비하셨고 또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셨습니다. 지금 세계적인 대전환기이고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해야 됩니다."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겨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된다고 밝혔다.
또한 윤 후보는 "제가 오늘 방명록에 쓴 것과 같이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사회혁명을 지금의 시대에 맞춰서 다시 꼼꼼하게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소감을 피력했다.
생가 참배 후 구미역 앞 선거유세장으로 이동한 윤석열 후보는 유세연설을 통해 "민주당에도 상식있고 존경받을 만한 정치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밀어 올린 민주당의 그런 사람들이 지금의 민주당을 망쳤습니다."라며 힘 줘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우리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이 된다하더라도 건전하고 상식있는 야당과 협치를 이루고 국민통합을 이뤄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말과 함께 "이번 대선에서 여러분께서 확실하게 심판해서 민주당도 양심있고 상식있고 정상적인 제대로 된 진짜 민주당을 만들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강조했으며 그러기 위해서 제일 먼저 경북도민과 구미시민이 강력하게 심판해야 하며 그것이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을 이끄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한편으로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을 향해 "4~50년 전에 한물간 사회혁명 그런 이념에 도취되어서 그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계속 세력을 이어가며 족보팔이를 해서 이권세력을 구축하고 이 대한민국의 고위공직과 이권을 다 나눠먹었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이렇게 됐습니다."라고 했으며 "지금 민주당 후보의 경제정책을 보면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왕창 거둬내서 자기들이 과거 50년 60년 전부터 재정투자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정부가 이렇게 나서는 것이 아닙니다. 이거는 무엇을 말하는거냐면 계속 친여세력에게 이권을 나눠주겠다는 얘기입니다. 국민세금 거둬서 자기들이 그동안 부정부패하고 국민들로부터 약탈한 돈으로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허리가 휘어진 국민 여러분의 호주머니에서 또 세금을 뜯어내서 자기들 지지세력에게 이 이권을 나눠 주겠다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후보는 이 민주당 정권 집권 기간동안 도대체 누가 돈을 벌었는지 보라며 대장동을 언급하며 "대장동에서 3억5천만원 넣고 8천500억 찾아간... 그 8천억원이 넘는 돈이 누구 돈입니까? 싼값에 강제수용당한 시민들과 또 분양가상한제 없이 비싼 돈을 주고 새로 대장동에 전입한 그 시민들의 돈 아니겠습니까? 인구 백만의 자치단체장을 하면서 이 정도면 5천만 대한민국의 국정을 운양하다보면 어떻게 되는지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습니까?"라며 지적했다.
윤석열 후보는 천문학적인 권력비리를 단호하게 처단해서 우리 서민과 국민들이 일할 맛이 나게하고 다 같이 열심히 일하게 하고 상식에 맞게 국정을 운영하면 대한민국의 똑똑하고 부지런한 국민들이 경제를 일으키게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후보가 "우리 미래 대한민국 국민들은 전세계 어느나라 국민들보다 두뇌가 우수하고 누구보다 부지런합니다. 정부만 바보짓하지 않으면 성장이 안될 수 없는 것입니다."라며 강조하자 시민들은 윤석열 연호를 외치며 환호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구미를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가는 새로운 첨단과학기술단지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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