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7명 발생…‘누적 7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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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0시 기준 17명 확진…20세 이하 청소년 ‘9명’

지난 26일부터 전체 확진자(96명) 중 56%(54명) 차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는 31일 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747명이라고 밝혔다.


주요 확진자 현황은 확진자의 접촉자 10명(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포함), 확진자 가족 1명, 유증상 선제검사자 6명으로 이중 20대 이하 청소년은 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부터 발생한 전체 확진자 96명의 56%를 차지하는 54명이 20대 이하 청소년으로 집계되어 지역 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31일 0시 기준 34명이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중이며 93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가격리자는 158명이다.


예방접종은 총 인구 10만1616명 대비 2차 접종은 86.4%, 3차 접종은 57.3%를 기록중이다. 12세에서 18세 청소년 예방접종은 69.3%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만700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비수도권 확진자도 많이 늘고 있다 ”며 “설 명절이 코로나19 대유행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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