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5일 구미시 송정대로 108길 한라 하우젠트 상가 2층에서는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전 시의장,5선 구미시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허복 예비후보는 앞서 5선 시의원 동안 구미의 준비된 시장이 되기 위해 8대 공약을 준비했다며 밝혔으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위해 "위기의 구미, 번영된 구미, 잘 사는 구미"를 함께 만들겠다는 구미시민의 열정을 이 자리를 매운 것 같다며 개소식 소감을 전했다.
또, 허복 예비후보는 "저는 구미시청 기자회견에서 언론사 기자와 시민 여러분을 모시고 구미 번영 시민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말과 함께 "지방 의회 정치 20년이 생활정치로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말하면서 "아울러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의 고견을 청취하고 소통하여 구미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허복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본인에 대해 "어떻게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자유한국당 후보가 될수 있냐고 묻는다"는 말과 함께 "골목상권이 다 죽었다. 엘지 삼성이 다 빠져나간 후 상가는 문을 닫고 원룸은 텅텅 비어있다. 개업하기 바쁘게 폐업을 먼저한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니었다. 저희들이 자라던 시절에는 일자리가 넘치고 행복했다."라며 구미시장 혼자서는 위기의 구미시를 살릴 수 가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허복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이 허복이 만들어가는 구미의 꿈을 이룩해 주신다면 여러분이 소망하는 행복한 구미, 안전한 구미, 경제 구미를 반드시 실현하여 여러분 앞에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가 밝힌 8대 공약은 소통과 지방정부의 시대, 접근성 강화와 정주여건 향상에 매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 산업을 확보, 국가 기간산업인 국방산업의 유치와 육성에 주력, 공단의 첨단산업과 농촌의 6차 산업을 연계 구미 농촌 개발, 관광산업 극대화, 구미 교육과 아동 복지 향상, 전국체전 범시민 추진위 발족 등이다.
이날 허복 예비후보의 건승을 기원하기 위해 허복 시의원의 학창시절 은사인 변준태 교장 선생을 비롯해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김수조 인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축사를 건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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