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서 주목받는 새마을세계화사업, 라자팍사(Rajapaksa) 재무장관, 스리랑카 새마을세계화사업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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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 라자팍사 재무장관(가운데 흰옷)과 만나고 있는 정운진 주스리랑카대사(왼쪽 세 번째)와 최성우 스리랑카 사무소장(왼쪽 두 번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스리랑카 새마을세계화사업이 현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6일(월) 정운진 주스리랑카대사는 바실 라자팍사(Basil Rajapaksa) 재무장관의 요청으로 면담을 갖고,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스리랑카 내 활동 등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함께 배석한 새마을세계화재단 최성우 스리랑카사무소장은 재단의 사업내용과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라자팍사 장관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스리랑카 농촌 빈곤 구제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디비 네구마(Divi Neguma, Better Life) 운동’을 주도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스리랑카 사업에 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새마을세계화재단이 현지 마을에 맞는 작물 재배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가 새마을세계화재단을 통해 많은 지원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운진 대사는 라자팍사 장관의 관심에 사의를 표하고, 새마을운동은 경제개발 운동일 뿐만 아니라 직업훈련을 강조하는 것인 만큼 ‘디비 네구마 운동’과 시너지를 통해 스리랑카 농촌과 경제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최성우 스리랑카사무소장은 “라자팍사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스리랑카 정부에서 새마을세계화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의 새마을운동 노하우를 공유하여 스리랑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4년부터 스리랑카 사바라가무와주 4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시행해왔다. 왈폴라 새마을시범마을은 2018년부터 현지 정부와 공동으로 주민소득향상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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