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팀의 성과 이유 있다!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용기와 지혜를 달라!

선비 0 3,037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18 평창올림픽 마지막 날인 25일,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람보기사식당을 찾은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시민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암시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DSC07613.jpg

 

본지에서는 김성조 총장과의 인터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소감과 함께 오는 2020년 구미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준비와 관련해 질의했다.

 

김 총장은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창올림픽에 참석해서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일했다는 것에 대해서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대한체육회 부회장으로서, 국립한국체육대학교 총장으로서 평창대회 성공을 위해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DSC07623.jpg

 

특히 한국체육대학교 출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대학 총장으로서 여간 대견스럽지 않다는 뜻을 피력한 김성조 총장은 2020년 전국체전이 101회 대회인 것에 대해 "새로운 100회의 전국체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합쳐진 최초의 전국체전이라는 그런 의미가 있다."라며 구미에서 개최 될 전국체전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장은 "2020년 전국체전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처럼 성공되어야하고,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어야 하고 우리 구미를 대한민국에 알려야 하고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되야 한다."는 말로 대한체육회 부회장으로서 겪었던 경험을 많이 투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쳐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컬링팀에 대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가장 감동적인 스토리를 썼다"고 보도 될 정도로 그 성과는 대단했다는 평이다.


externalFile.jpg

 

externalFile1.jpg

 

한국 여자컬링팀 성공의 이면에는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의 눈에 보이지 않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30일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컬링 국가대표가 훈련하고 있는 '의성군 컬링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한 사실이 있다.

 

당시 김 총장은 컬링 선수들의 대한진학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로 사기를 높였고 경북체육회와 경북컬링협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국 컬링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체육대 부설 한국스포츠과학연구소 활용에 기꺼이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김성조 총장이 의성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국비 6억원을 지원받도록 노력해 온 사실도 알려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과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거친 김성조 총장의 노력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역시 각종 예산지원이 원할히 됨으로써 한국체대 교수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DSC07612.jpg

 

DSC07615.jpg

 

DSC07620.jpg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ttp://www.youtongmart.com

youtongmart.gif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