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신평초등학교 씨름부 제58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씨름부문 입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신평초등학교(교장 김기한) 씨름부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청 씨름단 연습장에서 열린 제58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씨름 부문에 출전하여 청장급(50kg), 용장급(55kg)에서 1위, 용사급(60kg), 역사급(70kg)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19로 대회출전 기회가 적었지만 평소 씨름부 훈련을 실전처럼 열심히 참여한 씨름부 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였다.

  구미신평초등학교 씨름부는 2017년에 창단한 이래 꾸준히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2019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수상을 시작으로 그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회가 취소되어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뽐낼 기회가 없었다. 

이번 제58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입상은 코로나19로 주춤한 구미신평초등학교 씨름부의 비상이 다시 힘차게 일어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고 할 수 있다.

  구미신평초등학교 씨름부 소속 박○○(4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구미신평초등학교 씨름부의 발전을 기대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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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평초등학교

교  장 김기한(☎054-464-5471)

담당자 김대희(☎054-464-5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