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구미시장 출마기자회견, 7대 혁신 해결안! 구미 무지개 프로젝트 비전 제시!

선비 0 3,109

이양호 출마예정자, 7대 혁신 해결책 담은 ‘구미 무지개 프로젝트’ 제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구미혁신, ‘이양호표 혁신 공약’ 실천 강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이양호(58. 자유한국당) 전)한국마사회장이 2월 22일(목) 오전10시 30분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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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한국마사회장은 1959년 선산군 옥성면 덕촌리 출생으로 덕촌초, 선산중 2학년 재학 중 전학해 경복중, 영남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 전)회장은 7대 구미혁신 해결책을 담은 ‘구미 무지개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이양호표 혁신 공약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내세운 7대 혁신 해결책 ‘구미 무지개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시티 △1천만 관광 도시 △삶의 질 1위 도시 △엄마가 행복한 도시 △도시 재창조 사업 △도농상생 대표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 등 일곱 가지 공약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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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전)회장은 구미혁신 7대 공약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4차 혁명에 기반한 스마트공단,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밸리를 조성하고, △1천만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사문화자원 통합 관광브랜드화, 낙동강과 산악자원을 연계한 리버마운틴 테마파크 조성, 구미 대표 음식과 전통주 발굴·개발, △삶의 질 1위 도시를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참여위원회’ 결성, △엄마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서는 구미식 엄마행복센터, 구미식 어르신 행복센터 개설, △시민 행복도시를 목표로 한 도시 재창조 사업으로 휴식공원 공간, 문화예술지구, 청년창업지구 지정, 산책하고 싶은 거리 특화 사업, 구미 외곽순환도로 건설, KTX 정차역 연계 교통 확충, △도농상생 대표도시를 위해서는 농업·농촌의 6차산업 활성화, 구미 농축산물 직매장과 가공센터 중심 로컬푸드 지원, 농촌 체험관광 도시 연계 프로그램 확대, 지역 특산품 개발 및 농축산물 명품 브랜드화 사업 실시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위해 찾아가는 버스 시장실 운영, 현장 스탠딩 민원해결제, 워킹 체킹 프로그램 운영 등을 내세웠다.

 

 오랜 행정경험과 폭넓은 중앙인맥이 강점이라고 평가받는 이 전)회장은 또, “구미시의 시장은 43만 구미 시민”이라며, “구미 시민을 하늘처럼 받들어 혁신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대정신은 변화와 혁신이며, 지금은 도시 패러다임 자체를 대전환하여 새로운 구미를 만들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진 기자질의를 통해 전 농업진흥청장과 한국마사회 회장을 역임한 이양호 출마예정자에 대한 의혹과 자질론 등 송곳같은 질문들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기자질문 포문을 연 서울경제신문 이현종 기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청이다.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인데 유세장도 아니고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 와서 많은 시민들이 너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구미시장 출마하면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는데 시장하면 얼마나 많은 불편을 끼칠지 걱정이 된다"며 적나라하게 일침을 가한 뒤 "자유한국당은 정책도 대안도 없고 존재감이 상실된 상태"라며 자유한국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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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출마예정자는 기자회견은 기자들이 중심이기 때문에 지지자들을 별도로 초청하지 않았다고 답변했으며, 자유한국당을 선택한 것에 대해 "탄핵 이후 상황이 많이 바뀌고 어려워졌으나 보수의 가치를 다시 재정립하고 확립하기 위해서 자유한국당으로 가야겠다는 판단을 했다."라는 말과 함께 "구미는 특히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고 보수의 가치를 지금 이렇게 가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해 큰 힘은 없으나 보수의 가치를 찾기 위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고 공천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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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은 원로 기자들의 다양하고 열띤 질문에 대해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중앙행정 30년 관록의 이양호 출마예정자의 모습이 인상적인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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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서는 이양호 출마예정자가 지난 2016년 12월 한국마사회 회장에 취임 이후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마사회가 2404억원을 경남은행에 예치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으며, 구 금성사 불법분할 매각 이후 국가공단의 문제점 해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양호 출마예정자는 경남은행에 한국마사회가 거액을 예치한 과정은 투명성있게 절차대로 했음을 거듭 강조했으며, 공단문제에 대해서는 중앙과 많은 관련이 있다며 국토부와 산재부 기재부 등 중앙 경력이 있는 분들이 문제해결에 그동안 경쟁력이 있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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