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3일 오후 2시 다문화가정 아동학대.가정보호 및 지원에 대한 효과적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통합 솔루션회의'를 경찰서 송정마루에서 개최했다.
솔루션 회의는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와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사례에 대하여 여러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집중 논의하고 사례에 대한 명확한 시야를 확보함과 동시에 사례 진행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 보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다문화가정폭력 가해자 여성치료와 아동학대에 대한 안건으로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다누리콜센터 등에서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70분간 진행됐다.
이날 솔루션 회의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여성에 대해 전문가적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되었으며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병원치료가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진행사항을 다음 회의에서 피드백 하기로 하였다.
이달향 여성청소년과장은 "솔루션 회의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솔루션 회의를 통해 가정폭력 등 복합적 어려움을 지난 시민들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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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설 명전전 위기가정 내 아동학대' 솔루션회의, 전문가들 모여 집중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