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KTN) 전옥선 기자= 4일 오전 9시 30분 부터 구미시 동락신나루에서 시민정원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
동락 신나루 정원은 구미시 조경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올봄에 새로 조성한 4개의 정원 중 하나이다.
전문가가 조성해둔 곳에서 구미시민정원사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날자와 장소를 정해서 배정 받은 곳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동락신나루 정원에 시민정원사 4기까지 희망자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작업현황>
1. 표찰 조립, 글씨 쓰기, 표찰 100여개 추가 설치
2. 목재테이블 오일스테인 바르기
3. 잡초 제거
4. 향등골나물, 숙근코스모스, 파니쿰, 유파토리움
파크난때뭄, 아칸서스, 하늘용담 81주 식재
5. 산책로 노면 정리
6. 기존 식재 및 추가 식재 식물 알기
7. 티타임
업무를 배정받은 시민정원사들은 조별로 목재테이블오일 스테인 덧칠 작업을 실시했으며 설치해 둔 목재테이블이 썩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 스테인이라는 무공해 약품을 덧칠했다.
한 시민정원사는 이날 참여 소감에 대해 "난생 처음으로 페인트붓을 들고 칠했다. 아랫부문도 다 칠해야 해서 허리를 굽혔다 폈다 만만한 작업이 아닌데도 해냈다. 대단하다."라며 시민정원사 작업에 대해 성취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작업에 참여한 시민정원사들은 2시간 여의 작업 끝에 모든 작업을 완료 후 빵과 캔 커피로 간식을 먹으며 노동뒤의 휴식을 만끽했다.
동락 신나루 공원은 여름해양레포츠 시설, 돛단배 전망대가 에 조성되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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