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 구민회 구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생활공약 중심으로 감동 행정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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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는 구민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지회 회장의 구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구민회 예비출마자는 지난 시절 1회의 국회의원 출마와 2회의 구미시장 출마를 한 경력을 알리며 이번이 세번째 도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 출마예정자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경제학을 경영했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비롯해 상당기간 자영업 운영을 해와 누구보다 경제에 관한한 전문가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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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예비출마자는 "지금까지 구미의 민선시장은 행정관련 출신이었다"며 "나름대로 구미시를 위해 많은 업적을 쌓았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여전히 시민들의 기대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해 그동안 지자체장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고, 차라리 지난 1995년대가 더 살기 좋았다고 말했다.

 

위기의 구미를 살릴 수 있다고 자신한 구민회 예비출마자는 생활공약 중심으로 소신을 펼치겠다며 10가지를 제시했다.

 

1.다양한 기업 유치 통한 침체된 공단 활성화

2.중소상공인 지원강화

3.비정규직 차별 해소 및 철폐

4.부의 구미 일탈 방지

5.생애 복지 정책 확대

6.주차난 해소

7.지역별 공공요양시설 확대 및 실버 공동체 설립

8.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9.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10.감동 행정 실현

 

생활공약들에 대한 설명 후 이어진 기자들 질의에서는 청년문제 해결 방법, 대형백화점 정책, 선거철 시즌에만 활동이 두드러진 이유, 기업유치 상세방안, 대기업과 기업 경력, 농촌 정책 관련, 더불어민주당 경선 시기와 방침, 후보 자질론, 4공단 확장단지의 문제점 파악 및 교육과 치안문제, 문재인 정부와 협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 지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대구상고 출신 구미시장 예비출마자들과의 관계 및 구미경찰서 이전에 따른 문제점 등 다양한 내용의 질문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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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로 오랜 세월을 살아온 구민회 예비출마자의 특색있는 주장과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변함으로써 기자회견은 별다른 무리없이 끝맺음했다.

 

한편, 대구상고 43회 졸업생인 구민회 예비출마자는 먼저 구미시장 출마선언을 한 장세룡 부산대 교수와 김철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의 후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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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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