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남구미 TG 개통 이어 9.1. 구미 TG 착공 예정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으로 제한 속도(30Km → 80km) 및 안전성 향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자근 의원(국민의 힘, 구미시 갑)은 구미 TG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사업과 관련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기간 중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으로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이용객 안전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월 30일 남구미 TG 개통이후 사업준비기간을 거쳐 9월 1일 구미 TG 다차로 하이패스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총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구미TG 구축계획(일평균 3만 2천대 이용)은 12월 16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로 남구미영업소(일평균 2만 2천대의 차량)는 총 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7월 30일 개통했다.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되면 기존 3m 폭의 단선에서 다차로 7m(3.5m×2)로 확대되면 제한 속도가 30km에서 최고 80km로 향상되어 처리용량이 시간당 1,100대에서 1,500대로 증가되며 출·퇴근 시간 지·정체 해소 및 교통 흐름도 개선 될 것이다.
도로공사는 지난해까지 총 32개의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했으며, 2025년까지 전국에 총 73개소의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의 대표 관문인 구미, 남구미 TG가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기간인 약 100일 동안 근로자를 포함해 구미 TG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 구미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관련 한국도로공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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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남구미· 구미 TG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