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제20대 총선 출마 당시 기자간담회 현장
“꿈이 실현되는 도시 만들겠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오랜 장고 끝에 6일 오후 2시 구미시청 본관 4층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구미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날 기자회견은 마이크 대신 핀 마이크를 사용하고, 출마선언 원고 없이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구미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겠다는 허 수석부대변인의 의지의 표현이다.
허 수석부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출마의 변과 함께 구미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5대 목표 및 주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정 5대 목표로는 ▲안정적인 경제성장 ▲누구나 누리는 복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문화‧관광의 도시 ▲시민이 주인인 행정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주요 공약으로는 ▲KTX 노선 신설(서울~대전~구미~부산) ▲국내외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 ▲1,000원 3,000원 택시 운영 ▲읍면동별 맞춤형 종합복지관 재건립 ▲공실 원룸 무상임대(청년 주거 문제 해결) 등이 제시된다.
허 수석부대변인은 “방송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짬을 내 3개월 간 고향에 계시는 구미 시민들과 소통한 결과, 시민들의 소망은 큰 게 아니었다”며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고 계시는 구미 시민들의 소박한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구미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허 수석부대변인은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지지자들과 구미시 충혼탑과 박정희 前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허성우 수석수대변인 주요 약력
△구미 장천초, 오상중‧고등학교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자문위원
△시사평론가(YTN, 연합뉴스TV, TV조선)
△사단법인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경희대 겸임교수(정치학 박사)
△국제평화기념사업회 고문
△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고문
△前 17대 대선 대통령후보 정무팀장
△前 97’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선거본부아시아담당 스텝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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