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실천하세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최근 로타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산후조리원, 병원 신생아실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주로 겨울철에서 봄철까지 발생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3일 안에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이다.
2018년 바이러스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가 증가추세로 보이고 있어, 연령별로 0~6세가 77.2%로 높았으며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및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시설의 감염관리에 주의를 기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사람간의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집단시설에 발생하였을 경우 등원을 하지 않고 가정에서 수분을 보충하는 대증치료를 하여야 하며 탈수가 심할 경우 병원에서 정맥으로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올바른 손씻기 등 로타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소독 등 집단시설의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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