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하이테크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1단계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추진 성사

사회부 0 1,885

i_317Ud018svc1scgzj9qzjb9v_tg3zvl.jpg

 

장세용 구미시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면담을 통한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 방안 논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7. 22.(목) 16:00 대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 박재현 사장을 만나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를 이끌어냈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현재 1단계인 산동지역(372만㎡)은 공사 진척도가 99%이며, 토지 보상이 끝난 2단계 해평지역(560만㎡)도 2022년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된 1단계지역의 산업용지는 193만㎡이며 지난해의 통합신공항 군위‧의성 확정과 산업용지 입주업종 확대 등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분양이 크게 활기를 띠기 시작해 현재 분양률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 4월 부터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를 큰 축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국무조정실, 국토부, 산업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과 분양가 인하의 중요성을 설명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에 전문기관을 통하여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국토위원회, 예결특별위 등)를 방문,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의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통 큰 결단에 42만 구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달하였으며, 그간 분양가 인하를 위하여 국회 지원을 이끌어 낸 구자근 국회의원과 김영식 국회의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였다.

 

i_317Ud018svcrgmewkrbh7m4_tg3zvl.jpg

 

또한 장세용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 3.3㎡당 864,800원으로 분양되고 있으나 분양가를 70만원대로 인하하고, 중소·창업기업 입주 지원을 위하여 5~7만평 규모의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신규 지정하여 입주기업에는 최초 5년간은 최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습니다."라며 "통 큰 결단을 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그간 분양가 인하를 위하여 지원해 주신 국회, 중앙부처, 경제계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장 시장은 이번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 결정을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아 구미경제를 반드시 재도약 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기업지원과]구미시장,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방문1.JPG

장세용 구미시장(왼쪽),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기념사진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