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와룡면 고추 잎 파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안동, 의성, 상주, 문경 일대에 7월 1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우박 및 돌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문경(동로면) 13:30~13:40, 안동(와룡‧길안면) 16:35~16:55, 상주(중동면) 17:10~17:30, 의성 비안면 16:00~16:10, 다인면 17:10~17:30에 각각 집중 호우와 함께 돌풍이 불고 지름 1cm이하의 우박이 내렸다.
안동시 길안면 사과 열매 타박
의성군 비안면 복숭아 낙과피해
상주시 중동면 가지 잎 파열
일강수량은 문경 22.9㎜, 안동 19.6, 상주 28.2, 의성 26.6 등 도 평균17.4를 보였다.
피해지역 4개 시군(안동, 의성, 상주, 문경)의 피해규모는 총 167ha이며 안동 100ha(사과 등 80, 고추 등 20), 의성 50(사과, 복숭아 등 41, 고추 등 19),상주 14(사과 등 6, 고구마 등 8), 문경 3(사과)ha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양상으로는 과수 열매 타박‧낙과, 고추 등 노지작물 잎 파열 및 도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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