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지모임, 신복지경북포럼 출범식 개최

발기인 2022명 참여...내년 대선서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 뜻 모아
경북도의원 민주당 소속 9명 중 6명, 시·군의원 42명 중 19명 힘 보태
이낙연 전 대표, 인구 510만 거대 경제생활권 형성 지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 약속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모임이 전국적으로 깃발을 올리는 가운데, 영남권에서는 신복지경북포럼이 부산(5월 9일), 경남(5월 23일), 대구(6월 1일), 울산(6월 5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출범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6곳에서 신복지포럼이 출범했다.

 

0620 (3).jpg

 

8_f1eUd018svc1hgcu34rr1zk7_tg3zvl.jpg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경북포럼(이하 신복지경북포럼)’은 20일 경북 구미의 구미코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당 내외 주요 인사와 풀뿌리 민주당 당원들 202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2명의 발기인은 20대 대선이 치러지는 2022년에 반드시 ‘이낙연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출범식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복지경북포럼 상임대표는 강태호 전 동국대교수(전 균형발전위원회위원)와 박경조 민주평통부의장(경북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배영애 김천지역위원장,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 강부송 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장, 김영태 전 상주·의성지역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특히 신복지경북포럼은 23개 시군별 책임자를 정하고, 경상북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총 9명 가운데 6명, 경상북도 전체 시·군의원 총 42명 중 19명(더불어민주당 17명, 무소속, 열린민주당 각 1명)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경북지역에서의 이낙연 지지세를 과시했다.
 
발기인 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준열 경북도의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한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청년과 여성을 대표해 권태우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과 허심덕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 여성위원장(영남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장)이 창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이 전 대표에게 2022명의 발기인 명단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9_31eUd018svc1evvlk9fm3820_tg3zvl.jpg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적으로 소득 불균형은 삶의 자신감을 저해시키고, 국민의 삶은 점점 양분화되면서 사회안전망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소득, 주거, 교육, 환경, 의료, 노동, 돌봄, 문화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을 내 나라가 내 삶을 지켜준다는 신복지포럼에 한 마음과 한 뜻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9_e1eUd018svcuob9xl8vc11b_tg3zvl.jpg


 
이어진 특강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인구 510만 명의 거대 경제생활권 형성 지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구경북선 철도 및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인프라 구축 지원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나 영일만 대교와 같은 경북의 숙원사업들의 과감한 추진 ▲미래 전기차 핵심 부품의 국산화 적극 지원 등을 약속했다.

 

 b_71eUd018svc12bttb8ao44og_tg3zvl.jpg

0620 (2).jpg

 

0620.jpg

 

7_g1eUd018svc17cepxjhner0u_tg3zvl.jpg

 

i_g1dUd018svcx133v1sd86aw_tg3zvl.jpg

 

j_d1dUd018svc1af459m82x9ny_tg3zvl.jpg

 

j_e1dUd018svc16i04nj25lj4o_tg3zvl.jp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