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조정식 의원, 경북 상임대표 김현권 전 의원 등 참석
지역 정치혁신과 평화‧공정 실현으로 정권 재창출 다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 민주평화광장이 공식 출범했다. 이달 12일 오전 11시 경북민주평화광장 대표단, 지역대표, 발기인 등 200여명은 경북 안동시청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경북 지역에서는 2,300여명의 발기인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를 맡은 조정식 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현권 상임대표의 대회사를 하였다.
경북민주평화광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내기 위해 행동하는 경북시민조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없는 개혁 실현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균형발전 도모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질서 확립 ▲시대적 과제로서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 달성 ▲중단없는 민주 개혁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번영 활동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북민주평화광장은 김현권 전 국회의원이 상임대표를 맡았으며 지난 총선에서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정다은 경주지역위원장과 정용운 상주·문경지역위원장, 김봉재 구미갑지역위원장, 경북도의원을 지낸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 그리고 유성찬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한태천 전 경운대 초빙교수, 이재갑 안동시의원 등이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이와 함께 윤한근 전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이사와 정준성 구미을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이 조직 총괄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미에서도 발기인 1,000명으로 6월 13일 민주와 평화, 공정을 기치로 구미 민주평화광장이 출범하였다. 구미 민주평화광장은 윤영철 전 시위원과 이석진 공단유통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한편 민주와 평화, 공정을 기치로 내세운 민주평화광장은 지난달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연구센터 소극장 (KGIT센터 4층)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평화광장은 '5선 정책통'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종석 참여정부 전 통일부장관이 공동대표를 맡고,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 등 1만5,0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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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민주평화광장, 12일 공식 출범 발기인 2, 300여명의 지지선언, 당일 행사에는 200여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