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임오적십자나누리 봉사회 ‘원스톱 이불빨래 봉사’ 펼쳐

취약계층 20가구에 수거에서 세탁‧배달까지 ‘사랑의 빨래봉사’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임오동(동장 장인수)은 6. 8(화) 임오적십자나누리 봉사회(회장 장수향) 주관으로 ‘사랑의 빨래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실시된 빨래봉사는 오전 9시부터 임오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관내 홀로어르신, 저소득층 이웃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던 겨우내 묵은 이불과 담요 등을 방문 수거한 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 건조한 후 각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적십자봉사회 장수향 회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욱 중요시되는 시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어 보람 차다”고 말했다.
 
 장인수 동장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매번 애써주시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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