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전교생이 등교하는 안동 복주여자중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문 입구에서부터 학생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안전한 전교생 등교를 지원했다. 또한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교무실에 들러 등교 확대에 대한 선생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내 방역 상황, 급식소 준비 등 종합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 해결 및 학사 운영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24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등교 기준 확대 방안에 따라 학생수 1,000명 이하 학교는 1.5단계까지 전교생 등교가 가능해진다. 다만, 학생수 1,000명 초과인 학교는 학교 구성원간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또는 구성원의 70% 이상 동의 등을 통해 등교 확대를 결정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 방역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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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등교 확대 지원을 위해 복주여중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