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경북구미유치를 위한 1차 단계인 적격성 심사결과 “적격” 결정

경상북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예정지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을 위한 사회적경제민관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대두
일타 삼(三)사업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삼(三)승의 가치실현! 대한민국 첫 ESG벤처벨리로의 진입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2년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280억규모) 구축을 준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계획서에 대한 적격성 심사에, 경상북도(구미시)에서 지난 3월31일 제출하여 공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4월1일 ~ 5월6일 동안 진행하였으며, 경북도(구미시)가 제시한 구미공단재생뉴딜 재생예정지에 위치할 경상북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예정지가 “적격”으로 1차 통과가 됐다. 다만 유치 확정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실적이 나오기 까지 민관협력의 힘이 지대했다.

그 경과를 살펴보면 2018년11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제안하여 구미시 구)금오공대에 위치한 경북산학융합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과 경운대학교 Linc+ 사업단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도 사회적경제과( 전영하 과장 등) 구미시 사회적경제관련 담당공무원(유태란 계장 등) 민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8 경북 구미형 사회적경제활성화방안 세미나 현장

이날 사회적경제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박동식 (주)코러싱 대표(현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겸임)와 이승희 금오공대교수(현,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단장)가 발제한 “경북구미형사회적경제벤처벨리조성기획안” 과  “경북구미시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사회적 경제조직과 청년의 역할”이 첫 견인의 마중물이 됐다.

 박동식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앞줄 중앙)

이후,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인들인 경북사회적경제벤처벨리 조성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경북구미유치를 위해 구미시와 경북도에 지속적으로 유치 타당성과 의견을 제시하였고, 침체 위기의 구미공단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공단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대안으로 선택한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북사회적경제벤처벨리조성” 목표와 경북도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경상북도( 도지사 이철우)의 협력이 만난 중간 산물이다.

박동식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에 따르면 "아직 2022년 1월경 본 공모기간안에 최종사업계획서 제출을 통해 2022년 4월경 사업지자체가 확정되는 최종 공모 단계가 남아 있는 만큼, 금번 적격성 심사에서 보완할 사항을 보완해야한다"고 밝혔다.

박동식 회장은 최종 공모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기업들과 당사자 조직,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 구미시, 경상북도, 구미시를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 지역기반 공공기관 및 민간비영리단체, 중소중견, 대기업들의 다양한 참여, 제안등의 신명난 협동과 사회적연대로 이루어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을 위한 사회적경제민관거버넌스 구축도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사업예정지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구역과 구미공단재생뉴딜 사업구역에 동시에 위치함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3종사업 동시 참여를 통해 양대사업의 활성화와 사회적경제활성화가 동시에 실현되는 일타 삼(三)사업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삼(三)승의 가치실현을 하는 대한민국 첫 ESG벤처벨리로의 진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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