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농림축산분과 수석부위원장직 임명
당을 혁신하고 동시에 결속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간 조직은 중앙직능위원회 뿐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 마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박남서 영주상생포럼 고문(전. 영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농림축산분과 수석부위원장직을 임명받았다.
중앙직능위원회는 김재경 의원(진주시을, 4선)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예전 선출직이던 중앙위원회가 확대·개편된 기관으로, 전국적 조직을 갖춘 자유한국당내 최대 직능기구이다.
지난 대선 이후 중앙직능위원회는 조직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오던 중 지난해 12월 홍준표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후 각 분과별 수석부위원장직과 부위원장직, 위원 등의 임명장 수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재경 의장과 권석창 위원장(제천ㆍ단양, 초선)이 참석하여 임명식과 더불어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자유한국당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김재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보수 재건과 재집권이라는 여정은 순탄치 않을 것이나, 아무리 추워도 세월은 흐르고 봄은 올 것”이라며 “당을 혁신하고 동시에 결속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간 조직은 중앙직능위원회 뿐이며, 앞으로 여러분이 우리당 재건의 불씨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저 또한 의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자유한국당의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석창 위원장은 “농축산분과 위원장으로서 관련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신보수 가치를 위한 현장에서의 국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날 수석부위원장직을 임명받은 박남서 수석부위원장은“우리 자유한국당이 잘못된 과거와 완전히 단절하고 신보수주의 가치를 대한민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당원동지 모두가 합심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라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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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상생포럼 고문,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농축산분과 수석부위원장 임명